농심켈로그는 20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식사 지원금과 자사 시리얼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W. K. 켈로그 재단과 함께 더 많은 한국의 양육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W. K. 재단은 전 세계 10대 자선단체 중 하나로 어린이 돕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2016년까지 총 19억 명에게 도움을 베풀었으며,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전 세계 불우 이웃과 결식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