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텔콘, 신약개발사 인수 소식에 급등

  • 등록 2016-07-04 오전 9:11:44

    수정 2016-07-04 오전 9:11:4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텔콘이 국내 신약개발 전문 벤쳐 기업 비보존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텔콘(200230)은 전일대비 20.81%(5900원) 급등한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텔콘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비보존 지분 31.8%(198만9174주)와 신주인수권증권 2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26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59%에 달한다. 신주인수권 행사 시 총 지분율은 보통주 포함 48.3%로 증가하게 된다.

비보존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 ‘암젠’등 미국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을 경험한 이두현 박사가 정경운 미국 남가주대 화학과 교수와 2008년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다중-표적 치료제를 발굴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비보존은 설립 1년여 만에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 물질 VVZ-149를 발굴했고 현재 미국 및 국내에서 VVZ-149의 수술후통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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