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상반기 공채 시작..10일까지 서류 접수

  • 등록 2016-03-04 오전 9:19:29

    수정 2016-03-04 오전 9:19:29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 상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상반기에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에어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부문은 인사/급여·총무·마케팅·판매·여객운송·화물지원·객실서비스(행정 지원) 등 총 7개 부문이다.

지원자의 최소 학력 및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다. 다만 현재 재학생인 경우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을 소지하고 있거나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장거리 노선에 취항하는 등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며 “확대되는 시장 속 업무 기회를 함께할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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