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하임앤컴퍼니가 장 초반 강세다. 폐기물 처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전 거래일보다 9.68% 오른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하임앤컴퍼니는 바이오 벤처기업 에코호피아와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성 폐기물 처리 사업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음식물 처리기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하수슬러지,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 처리 사업과 해외 공동 사업 진출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