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목표 달성
소비자 참여로 2만3000여개 두유 모여
  • 등록 2023-01-31 오전 10:08:02

    수정 2023-01-31 오전 10:08:02

정식품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으로 모인 베지밀 두유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정식품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통해 2만3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로 2012년 시작해 11회를 맞았다. 소비자들은 정식품 SNS 채널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캠페인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베지밀이 포함된 사진을 업로드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채널별 좋아요와 해시태그, 업로드된 게시물 수 한 개 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씩 상승하며, 상승한 온도만큼 정식품이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23일간 하루 1000℃씩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23,000℃ 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9일부터 31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목표치인 23,000℃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정식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만3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 두유는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보호 대상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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