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부산-제주 렛츠런파크서 '어린이 날' 행사

4~5일 렛츠런파크 서울, 부경, 제주서 개최
서울 인기 캐릭터 ‘코코몽’, 부경 ‘인형극 페스티벌’
제주 ‘직업 탐험전’ 미래유망 직업존 선봬
  • 등록 2019-05-04 오후 2:43:40

    수정 2019-05-04 오후 2:43:40

한국마사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서울, 부경, 제주 각 지역 렛츠런파크에서 어린이 대상 행사를 개최한다.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인형극 페스티벌, 직업 탐방 등 지역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인기캐릭터 ‘코코몽’과 협업한다. 렛츠런파크의 말 캐릭터 빅토&히로와 함께 하루에 3회씩 퍼레이드를 펼친다. 11시, 14시, 16시에 렛츠런파크 서울 잔디 광장을 출발해 30분에 걸쳐 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까지 행진한다. ‘코코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3D 펜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린이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형극 페스티벌, LOVE마켓 등을 개최한다. 4개의 야외 공연장을 운영하며, 가족 뮤지컬 ‘미운오리새끼’와 인형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맘까페와 함께 아동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LOVE마켓을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디자이너, 로봇과학자, 수의사, 바리스타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마련했다. ‘미래유망 직업존’은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고 포켓몬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3D프린터를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들어선다. 제주의 대표 문화원형인 돌하르방과 제주곶자왈, 제주신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테마로 애니메이션 영화관, 인형극, 에어돔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경마가 아닌 즐길 거리도 풍부한 가족공원이 되고자 한다”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볍게 소풍가는 마음으로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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