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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스키장은 지난 23일 아테나1 슬로프와 아테나3-1슬로프를 개장하며 2018/2019 시즌을 시작했다. 아테나1 슬로프는 해발 1340m의 마운틴탑에서 마운틴허브까지 이어지는 1.2km의 구간이며 오후에는 마운틴베이스에서 힐콘도로 이어지는 아테나 3-1 슬로프도 추가로 개장했다.
개장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리프트와 렌탈 이용권을 5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한다. 또 하이원앱,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햄버거세트,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걸린 퀴즈이벤트, 사행시 짓기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하이원 스키장의 운영 시간은 오는 29일까지는 16시까지 운영하며, 30일부터는 야간도 오픈해 22시까지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