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협력사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

  • 등록 2016-12-15 오전 9:00:00

    수정 2016-12-15 오후 3:43: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5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은평구 소재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가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은평구 소재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70여곳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U+동반성장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알트론,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8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임스톤 안창일 이사는 “2014년부터 U+동반성장보드가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협력사들과의 돈독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협력사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국산화/공동개발, 자금지원, 기술지원/보호, 교육/경영지원, 협력사 쌍방향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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