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별로 캠페인 프로젝트가 6배, 라이프 콘텐츠는 4배, 아트, 예술 분야 프로젝트 수는 2배 가량 증가했다.
전체 프로젝트 중 85%의 콘텐츠가 비저널리즘 콘텐츠로 뉴스 콘텐츠를 넘어 책, 음악, 영화, 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가 빠르게 확대됐다.
현악기 제작자 데이비드 정, 웹툰 골방환상곡의 작가 워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비 마련을 위해 스토리펀딩에 참여하고 있다. 일 발행 콘텐츠 수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프로젝트 수는 290여개에 이른다.
독자들의 후원도 활기를 띄고 있다. 서비스 개편 한 달여만에 누적 후원금 30억원을 돌파하고 일평균 후원금도 20%가 증가해 매일 800만원에 달하는 후원이 이뤄지고 있다. 콘텐츠 후원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한 번 이상 중복 후원한 비중도 31%에 달한다.
창작자 후원 이벤트도 연장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친구에게 스토리펀딩 프로젝트를 공유하거나, 후원한 프로젝트 ‘파티’에 글이나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전원에게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후원권을 제공한다. 후원권 하나당 5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중 하트 모양의 아이콘이 달린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 후원권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김귀현 스토리펀딩 서비스 총괄은 “더 많은 창작자와 후원자를 연결해 소통의 장을 확대한 스토리펀딩이 개편 초기부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크라우드 펀딩 산업이 진일보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스토리펀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꿈을 이루고,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1] 스토리펀딩 30억 후원금 돌파 그래프
[참고자료2] 스토리펀딩 모바일 화면 예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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