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을 딴 드리 컬렉션(Dree Collection)은 내추럴하면서도 페미닌한 산드로의 스타일에 충실하면서도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다호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 이카트(직물에 문양을 넣는 직조기법의 하나)자수, 홀치기염색(끈으로 묶어 염색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나오도록 하는 기법) 등 고유한 문화적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드리 컬렉션은 올 봄·여름 시즌에 티셔츠, 드레스 등 10개 아이템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