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구글 트랜드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 집계를 기반으로 동사의 4분기 북미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특히나 동사 브랜드인 메디큐브는 K-뷰티 대표 인디브랜드인 COSRX와 조선미녀를 구글 트랜드 추월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부스터프로는 주름 및 안티에이징 기기 카테고리 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스터힐러는 2~4위권. 화장품 토너 카테고리 내에서 제로모공패드 또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8831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부진했던 Nerdy의 매출 비중 감소와 함께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성장세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