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광화문 '눈조각전' 성료…2만명 몰려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명과 시민 200명 참석 '대자연' 주제 雪 조각
  • 등록 2019-08-11 오후 5:30:28

    수정 2019-08-11 오후 5:30:28

지난 10일 광화문광장에서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여명이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에 전시할 작품을 만들고 있다. (크라운해태 제공)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명과 시민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자연’을 주제로 눈조각 200작품을 현장에서 만들고 전시했다. 저녁 6시부터는 광화문광장 역사물길을 따라 조각된 전시물이 설치됐다. 이를 보러온 시민 수만 2만명으로 추산됐다.

광화문광장에서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의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크라운해태 제공)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500명이 동시에 조각을 깍는 순간 광화문일대는 얼음 알갱이가 눈꽃처럼 날리며 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 같은 겨울왕국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달아 늘어선 눈블럭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주변보다 5℃ 이상 온도를 낮췄고, 완성된 조각작품들은 예술성까지 갖춰 현장을 찾은 2만여 시민들의 눈길을 시원하게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에서 시민들이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있다. (크라운해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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