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공항 항행안전시설 우리 기술로 짓는다

  • 등록 2019-05-31 오전 9:03:03

    수정 2019-05-31 오전 9:03:03

항행안전시설(ILS)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항행안전시설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영항공사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이번 사업에는 공사를 비롯한 미국 SELEX, 프랑스 THALES, 러시아 AZIMUTH 등 해외의 유수 장비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최종 사업자로 낙찰되면서 중앙아시아지역 공항에 국산 장비를 최초로 수출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공항공사가 이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 납품하게 된 항행안전시설은 계기착륙시설(ILS)과 거리측정시설(DME) 각 2대씩, 13억원 규모이다.

공사는 세계 항행안전장비 시장에 40여년의 공항 운영 노하우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장비를 개발, 생산해 2008년부터 터키, 필리핀, 수단 등에 진출해 있다. 특히 터키 시장 항행안전시장 점유율은 45% 이상으로 터키 내 1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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