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최고가형 요금제에서만 제공되던 중화tv와 애니박스는 물론, AXN, 스타 스포츠(star sports), 스포티비플러스(SPOTV+) 등 신규채널 12개가 기존 ‘기가 UHD tv 10’의 채널(214개)에 추가된다. ‘기가 UHD tv 12’는 해외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마니아 채널을 한층 보강했다.
UHD 셋톱박스의 성능도 높였다. 셋톱박스와 전용 리모컨 크기를 기존보다 1/3 줄였고, 셋톱박스 내 CPU를 3,000 dmips에서 1.2만 dmips로 높여 반응속도를 0.1초 이내로 단축했다. 또한, ‘저 전력모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셋톱박스 소비전력을 1/10 수준(1W)으로 낮출 수 있다.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료 절감에 유용하다.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KT는 12월 31일까지 ‘올레 기가 UHD tv 12’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VoD 구매에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1만원권’을 준다.
이필재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요금 출시로 콘텐츠는 물론 하드웨어 보강도 함께 이뤄졌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4K UHD 방송과 함께 드라마, 스포츠 등 특화 콘텐츠 확대로 유료방송 사업자의 리더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KT VoLTE 상용화..통화중 사진공유 서비스 출시
☞지상파 다채널방송 EBS 2TV, IPTV서도 즐긴다
☞[주간추천주]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