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6일 공영홈쇼핑의 택배사로 선정돼 물류·택배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홈쇼핑 택배 물류에 대한 10여년 이상의 전문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상생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과 소외계층 배려 △실버택배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협력사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학자금 지원과 같은 복지제도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영홈쇼핑 전담 택배사로 선정됐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3월 법인을 세우고 이달 중순 개국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출범 후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잡아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