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野, 반도체·R&D 등 감액…산업경쟁력 골든타임 놓쳐”(속보)

  • 등록 2024-12-02 오전 9:34:07

    수정 2024-12-02 오전 9:34:07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야당이 밀어붙이는 내년도 예산 단독감액안에 대해 “글로벌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본회의가 예정된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야당은 혁신성장펀드와 원전산업성장펀드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예산안을 삭감하고, 출연연구기관과 기초연구·양자·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R&D도 779억원이나 감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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