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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국내 마라톤 대회 중 최초로 대회 하루 전인 지난 28일 여의도공원에서 ‘이브 페스트’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로 △쉐이크 아웃 런 △우먼스 GNO 프로그램이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 및 운영 됐다.
여의도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km 미니레이스와 협찬사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됐다.
여의도 공원내 뉴발란스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음달 발매 예정인 러닝화 ‘1080v14’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였다.
유명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방송인 노홍철이 사회를 맡았고 뉴발란스 우먼스 뮤즈 김연아 선수의 응원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 종료 직후 열린 애프터 콘서트 오프닝은 가수 자이언티가 흥을 돋우고 두 번째로 가수 거미가 공연을 펼쳤다. 마무리 행사는 에픽하이가 맡았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올해 잇따라 러너들을 위한 대규모 러닝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러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러닝 대회를 선보이고, 트렌디한 러닝 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