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익 1857억원…전년 대비 1% 감소

하반기 핵심은 내부통제·자산건전성·비이자이익
  • 등록 2024-07-30 오전 10:04:48

    수정 2024-07-30 오전 10:04:48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857억원을 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1876억원 대비 1.0%(19억원) 감소한 규모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말 총자산은 74조4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은행장이 개최사를 전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 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 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된 여수를 찾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조합과 은행간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선 우수영업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노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최 성공 기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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