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 출시

  • 등록 2024-05-08 오전 9:11:31

    수정 2024-05-08 오전 9:11: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자사가 유통하는 ‘노스페이스’가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TNF 런 반팔 라운드티’ 및 ‘벡티브 엔듀리스 3’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손나은. (사진=노스페이스)
이번에 출시되는 ‘벡티브 시리즈’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선수들이 2년 동안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테스트를 진행해 탄생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3’는 우수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면에서 높은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타메사 500’은 부드럽고 가벼운 드림 중창(미드솔)과 ‘서피스 컨트롤’ 고무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반발력과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 갑피(어퍼)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리사이클링 엔지니어드 메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TNF 런 반팔 라운드티’는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했고 등판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발수가공 처리를 더한 ‘TNF 페이스 챌린저 재킷’은 장거리 러닝 시 만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비나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트레일 라이트 12’는 트레일러닝은 물론, 하이킹,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범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능성 백팩이다. 백팩 외부에 2개의 물병 포켓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포켓을 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써밋(SUMMIT) 시리즈’를 통해서도 다양한 트레일러닝 아이템이 출시됐다.

‘써밋 런 트레이닝 팩 12’는 12ℓ 저장 기능을 가진 런 베스트와 배낭을 합친 아이템이다. 레이스 중 배낭을 빼지 않고 내부의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게 설계됐고 360도 전 방향에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안전한 레이스를 돕는다.

‘써밋 하이 트레일 런 탱크’는 노스페이스의 기능성 소재 ‘플래시드라이’를 메시 조직감으로 적용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써밋 페이스세터 쇼츠’ 역시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내구성과 신축성도 뛰어나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트레일러닝은 레이서 스스로가 예측하기 힘든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비해야 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돕는 장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트레일러닝 컬렉션과 함께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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