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키오스크·스마트폰 앱 통해 보험 청구
DGB생명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 제공할 것”
  • 등록 2022-02-14 오전 9:49:24

    수정 2022-02-14 오전 9:49:2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DGB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지앤넷의 플랫폼과 연동된 병원을 이용하면 별도 서류 발급 및 제출 없이 병원 내에 있는 키오스크나 고객 스마트폰에 설치된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DGB생명에 따르면 올해 2월 현재 지앤넷 연동을 통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의 개수는 120여개에 이른다. 향후 제휴 확대를 통해 참여 병·의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청구를 해야 했던 기존 절차가 간소화해져 효율적”이라며 “서류를 직접 인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종이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험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를 간편화하고 보험회사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발을 맞출 뿐만 아니라 인슈테크 혁신을 통해 보험사로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편화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료=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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