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추천 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무비빅은 영화 마니아인 오상진 방송인과 국내 유일의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을 새로운 MC로 선정했다.
무비빅은 △금주의 빅 무비 △백업 무비 △무비 빅 스타 △버킷 무비 △본투비 액션 등의 코너로 구성되며, 국내외 신작부터 스타들의 인생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금주의 빅 무비’는 신작 VOD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로 볼만한 포인트를 콕 집어 전달해 시청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이다. ‘백업 무비’는 하나의 주제로 두 MC가 취향 맞춤 영화를 한편씩 소개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소설가 김중혁이 진행하는 ‘B tv 영화당’을 2015년 5월부터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B tv 영화추천관’을 론칭하며 영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영화를 만족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플랫폼 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