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암 보장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세요"

보장범위와 보장개시일 등 모두 달라 꼼꼼히 비교해야
  • 등록 2012-01-25 오후 12:00:31

    수정 2012-01-25 오전 10:51:2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두 번째 암보장 보험상품, 제대로 알고 가입하세요."   금융감독원이 25일 보험회사들이 최근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상품 가입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이란 가입 후 두 번째로 발생된 암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금감원은 우선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해당 상품의 보장범위와 보장개시일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암이 발생한 부위가 첫 번째 암과 다른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도 있는가 하면 첫 번째 암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상품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상품별로 보장하는 일반암의 범위와 보장개시일, 보험료 납입기간도 차이가 있는 만큼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두 번째 암이 첫 번째 암과 같은 부위에 발생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 암으로 인한 추가 진단이나 치료 사실이 없을 경우 두 번째 암 보장 개시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첫 번째 암이 진단된 부위에 또 암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상품은 대부분 갱신형인 만큼 추가로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향후 예상 갱신보험료는 상품안내장을 보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 자료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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