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기아 아시안 X게임`을 공식 후원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2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경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최를 맡은 ESPN이 해마다 이 대회를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전세계 주요국가에 방송하고 있다"며 "올해 3000회 이상의 TV 광고 방영과 기아 로고 노출 등으로 7000만달러 이상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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