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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판교신도시내 계약해지된 아파트 13가구를 재분양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감정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공인기관을 통해 판교신도시 시세가 공식적으로 조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서판교 전용 101㎡는 6억2050만~6억3450만원으로 동판교 84㎡보다 집값이 낮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 아파트는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바로 인접해 있어 소음이 심하고 단지규모도 작다"고 말했다.
또 전용 153㎡는 10억1980만~10억7120만원, 전용 154㎡는 10억250만~10억74만원으로 나타났다.
(www.lh.or.kr)를 통해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18~19일 LH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1팀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