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7일 신약개발 R&D투자 토론회

  • 등록 2006-09-06 오전 10:25:49

    수정 2006-09-06 오전 10:25:49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바이오코리아2006`에 맞춰 `신약개발을 위한 한국의 R&D 투자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다.

한국화이제약은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부 및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희 과학기술부 이사관이 `신약 개발을 위한 한국 R&D의 정책과 전략`을, 데클란 두간 화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그룹 선임부사장이 `글로벌 R&D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편 조셉 팩츠코 최고 의학책임자를 포함, 화이자 본사 연구개발 그룹 최고경영자 20여명은 6일 `바이오코리아 2006` 참석차 방한했다.

이들은 6일부터 8일까지 국내 연구개발 시설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R&D투자 가능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Korea바이오허브센터` 등도 방문한다.

이중 마이클 베레로위츠 글로벌 연구개발그룹 선임 부사장은 6일 `바이오 코리아 2006` 개회식에 기조 연설자로도 나선다.

화이자는 `바이오 코리아 2006` 행사 기간 동안 대형 부스를 마련,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와 상담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화이자는 의약품 제조업체로는 세계 최대의 연구개발 조직인 화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그룹(Pfizer Global Research & Development: PGRD)을 보유, 매년 약 7조원 이상을 여기 투자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만2000명의 연구개발(R&D) 인력들이 400개가 넘는 새로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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