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코미희망장학회 미얀마 유학생 지원

한국에 온 미얀마 유학생에 침구 지원
  • 등록 2024-09-30 오전 9:28:50

    수정 2024-09-30 오전 9:28:5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침구회사 이브자리가 코미희망장학회의 미얀마 유학생 지원 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브자리 홍명식 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해 미얀마 유학생을 위한 침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브자리)
빛과나눔장학협회 산하 소속인 코미희망장학회는 한국에 온 미얀마 유학생의 조기 정착 및 학업 증진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후원단체다. 유학생에게 기초생활비, 생활용품,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브자리가 지원 물품으로 마련한 침구는 면 트윌 소재로 만들어 수분 흡수 및 발산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기숙사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특수 가공 처리를 거쳐 항균 기능성도 갖췄다.

이 외에도 이브자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16년째 기부 파트너십을 맺어 지난해 기준 누적 15억 상당의 침구를 취약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2021년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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