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비엔씨, 오바마 해리스 지지에 대마 사업 부각

  • 등록 2024-07-26 오전 9:48:07

    수정 2024-07-26 오전 9:48: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비엔씨(256840)가 강세를 보인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할 것이란 소식에 대마 사업이 부각,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는 입장인 것에 따른 것이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4%(270원)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은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는 입장이다. 특히 해리스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서 TV토론회에 나갔던 2020년 당시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한국비엔씨는 대마 줄기 추출물 특허 조성물을 함유한 대마화장품 ‘아이스트 디디에 휘 헴프 스템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한국비엔씨는 대마 줄기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노화, 항염 또는 피부 재생용 조성물 특허 출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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