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도트,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 선정

3년간 6억원 사업자금 및 각종 정책 혜택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주차 허브 높은 평가
  • 등록 2024-06-14 오전 9:18:09

    수정 2024-06-14 오전 9:18:09

(사진=그린도트)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주차장 기반 공간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그린도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3년간 최대 6억원 사업화 자금과 기술보증, 수출 바우처 등 다양한 정책 혜택을 받게 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13.1:1의 높은 경쟁률로 평가를 거쳐 모빌리티 20개사 등 총 217개사를 선정했다.

그린도트는 탄소 감축 넷제로(Net Zero) 생태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주차 허브 플랫폼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발판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주차운영 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모바일 앱으로 원하는 시간에 충전·주차를 동시에 해결하는 E-MaaS(Energy-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린도트는 아이파킹으로 잘 알려진 AI주차관제 1위 기업 파킹클라우드의 CSO 출신 이화진 대표가 2022년에 창업했다. 파킹클라우드에서 CSO로 재직하는 동안 주차요금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화진 그린도트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허브를 구축하는데 큰 동력을 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게 감사하다”며 “모빌리티와 에너지, 공간을 연결해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편안하게 느끼는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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