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쇼핑몰..중부고속도로에 신개념 휴게소 생긴다

  • 등록 2011-11-23 오전 10:54:21

    수정 2011-11-23 오전 10:54:21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중부고속도로 마장복합휴게시설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 말 개장이 목표이며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7870㎡의 규모다. 고속도로 특화 마트와 쇼핑몰, 공연장 등으로 조성되는 신개념 고속도로 휴게시설이다.

하남 방향 중부고속도로와 통영 방향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동시에 진출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하행선을 타고 지방으로 향하는 고객들이 마장 휴게소에서 장을 보고 관광지로 향하거나, 상행선을 타고 오다가 장을 보고 서울이나 인근 도시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휴게소 중앙에는 대형 공연장과 화랑을 접목한 문화광장이 만들어지고, 수변공간도 조성된다. 또 국토해양부는 시범 운영 중인 고속버스 환승정류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사인 하이플렉스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개발해 25년간 휴게소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시행사에는 SK에너지, ECMD, 공항석유상사, 파리크라상,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 마장 복합휴게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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