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SM C&C, B2B비즈니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1-19 오전 9:20:15

    수정 2024-01-19 오전 9:20:15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SM C&C(048550)는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콘텐츠, 서비스 등에 기반해 기업 대상 B2B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남궁철 SM C&C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쏘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편리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SM C&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출장관리시스템 ‘인사이트(INSIGHT)’, 출장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스마일(SMILE)’, 24시간 응급지원서비스 ‘(센스)SENS’ 등 최첨단 IT 솔루션을 활용해 다국적 기업을 포함 국내외 430여개 기업들에게 스마트한 기업 출장 및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영업 활동 등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쏘카의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비즈니스’를 활용해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SM C&C 트래블 솔루션에 접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할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궁철 SM C&C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쏘카와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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