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kt wiz, 장애청소년 재능개발비 1100만원 기부

지니뮤직, kt wiz 경기도 장애인 재활협회에 기부
kt wiz 선수가 ‘지니뮤직 홈런존’에 홈런 치면 기부금 적립
kt wiz 선수 9명,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22개 홈런 날려
  • 등록 2022-12-13 오전 9:46:42

    수정 2022-12-13 오전 9:46:4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니뮤직과 kt wiz는 8년째 ‘지니뮤직 홈런존’을 운영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1100만원이다.


지니뮤직과 kt wiz가 경기도 장애인 재활협회에 1100만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8년째 지니뮤직과 kt wiz는 연말에 ‘지니뮤직 홈런존’ 기부를 실천해 왔다. 지니뮤직과 kt wiz는 경기도 수원 kt wiz 파크내 외야좌측에 ‘지니뮤직 홈런존’을 운영하며 kt wiz 선수들이 ‘지니뮤직 홈런존’ 방향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기부금을 50만원씩 적립, 매년 연말 사회단체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전년보다 83% 기부금액이 늘었다. kt wiz선수 9명이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홈런을 22개 날려 기부금이 늘어난 것이다.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가장 홈런을 많이 날린 선수는 앤서니 알포드(ALFORD JR ANTHONY JOSEPH) 선수로 6개 홈런기록을 세웠다. 이어 박병호선수(5개), 장성우선수(4개), 황재균선수(2개), 강백호, 김병희, 문상철, 박경수, 장준원선수는 각각 1개씩 홈런을 쳤다.

이상헌 마케팅 본부장은 “8년째 당사와 kt wiz는 ‘지니뮤직 홈런존’을 운영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kt wiz선수들의 맹활약 덕분에 기부금 금액도 전년보다 83%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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