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장초반 1%대 하락하며 2거래일 만에 6만7000원대로 뒷걸음질 쳤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47% 내린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6만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6만7000원 초반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4.52포인트(3.57%) 떨어진 3만1490.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5.17포인트(4.04%) 급락한 3923.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6.37포인트(4.73%) 폭락한 1만1418.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