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870건으로 지난달(7355건)에 이어 크게 늘었다. 작년 서울 아파트 월평균 거래량은 4330건이었다.
강북14개구와 강남3구 거래량은 각각 4401건, 900건이었다. 강북과 강남지역 거래량은 지난 2006년 12월 각각 7721건, 1642건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강남 재건축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치동 은마 77㎡ 10층은 3월 10억3400만원에서 4월에는 10억2500만원으로 떨어졌다.
■강북14구 아파트 거래량
06년 12월 7721건
07년 1월 3089건
2월 1750건
3월 2507건
4월 2712건
5월 2097건
6월 1887건
7월 2279건
8월 2345건
9월 2251건
10월 2575건
11월 2928건
12월 2710건
08년 1월 2221건
2월 2530건
3월 4203건
4월 440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