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3만1029.31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7% 내린 3818.8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3% 떨어진 1만1177.89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시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한 데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5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2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엘엔에프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196170)은 4%대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펄어비스(263750)와 천보(278280), 위메이드(112040)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원익IPS(240810)는 1%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