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전세계 철강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해 왔다.
포스코는 특히 안전 성과와 수자원 효율성, 폐기물 재활용, CEO대비 평균 임직원 임금 수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와 더불어 국내기업으로는 신한은행(055550)(40위), LG전자(066570)(65위) 등이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가 1위를 차지했고 존슨앤존슨(8위), 코카콜라(48위), GE(99위)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포스코는 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SAM-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평가에서 철강업계 최초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우수 기업 및 철강산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는 2010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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