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매년 봄에 개최하는 복지 기관 해외여행 고오전에 이은 두 번째 공모전이다. 대상은 도서 벽지학교, 일선 초 중 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의 교사와 학생으로 최소 2명부터 최대 20명으로 참가팀을 구성해 협동 댄스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과 교사 총 100명은 3차로 나뉘어 무료 체험여행으로 장성 축령산 편백숲 캠프, 삼탄 아트 마인 예술체험, 월악산 닷 돈 재 캠핑존으로 떠날 예정이다. 여행박사 신창연 사장은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학교 빠지고 현장 체험학습 가는 친구들이라는 복지 기관 담당자들의 건의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11월 5일 18시까지 이메일(hopetour@tourbaksa.co.kr)로 완성된 UCC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7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한편 여행박사는 직원들이 월급 1%를 적립하고 회사가 똑같은 금액을 매칭 그랜트하여 장애인, 노인, 청소년, 싱글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우곰탕 전문 프랜차이즈 다하누곰탕은 ‘2013 영월 다하누곰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말했다. 19일~20일까지 양일간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곰탕인 나주·해주·현풍 곰탕 등 101가지 한우곰탕을 전시하고 맛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또 구이, 정육, 부산물 등 한우 인기 부위 10여 가지 상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경매 행사도 열려 참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혜경 다하누곰탕 대표는 “이번 다하누곰탕 문화축제는 옛 토종 한우 곰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마을의 전통을 살리며 지역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어 부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한우 소비 촉진 기여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축산 농가 살리기 운동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서울타워는 영국 온라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13’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소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트립어드바이저 웹사이트에서 지난 1년 동안 여행객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세계 각국의 명소에 주어지는 상으로, 여행객들의 추천 댓글 갯수와 업로드 이미지 갯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N서울타워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2013년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 N서울타워에 대한 추천 글은 세계 각국 가입자를 대상으로 1400개 이상 등록됐으며, 사진은 약 990장이 게재됐다.N서울타워 뒤를 이어 한국의 대표 명소로 경복궁, 전쟁기념관, 창덕궁, 부산 해동 용궁사가 선정됐다. 한편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해발 480m 위치해 있으며, 서울을 360도 파노라마뷰로 조망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 꼽혀왔다. 지난 2012년 서울시가 진행한 설문에서 외국인이 선택한 관광 명소 1위, 연인들이 선호하는 데이트 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또 2012년에는 세계타워연맹 가입 타워 중, 글로벌 타워 탑 10에도 진입, 서울의 랜드마크 뿐 아니라 글로벌 랜드마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파리의 에펠탑, 일본의 도쿄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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