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월 한국-터키 항공회담 때 주 2회 여객운수권을 추가 확보해 해당 노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수려한 관광자원과 기독교 성지순례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수송객수가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여름철 1회를 추가로 늘려 주 5회 운항하고 이스탄불을 남동유럽노선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비즈니스 출장자의 선호도가 높은 일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수요층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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