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금영수증 건수 연초보다 6배 증가

  • 등록 2005-12-20 오전 11:21:54

    수정 2005-12-20 오전 11:21:54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11월의 현금영수증 사용건수가 현금영수증제가 도입된 올해 초에 비해 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영수증 이용 데이터의 집계를 담당하는 부가통신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에 따르면 11월 현금영수증 사용건수는 약 420만건으로 올해 1월의 77만건에 비해 548% 늘었다.

이같은 수치는 10월의 284만건보다도 49% 늘어난 것이어서 연말이 다가올수록 소득공제를 염두에 둔 현금영수증 발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6만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대전광역시, 3위는 경기도였다.
제주도의 경우는 현금 영수증사용건수가 서울,경기.부산,경상남,북도를 제외하곤 제일 높은 사용실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1위가 식당(42만건) 2위가 유통업(3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통계자료는 현금영수증 사업자 중 하나인 한국정보통신이 자체집계한 것이어서 국내 이용자 전체의 이용성향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시장점유율 25% 수준인 업체의 데이터로서 대략적인 추이를 가늠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통신의 신용카드 단말기인 '이지체크' 가맹점은 25만곳이며 시장점유율은 25%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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