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이용 데이터의 집계를 담당하는 부가통신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에 따르면 11월 현금영수증 사용건수는 약 420만건으로 올해 1월의 77만건에 비해 548% 늘었다.
이같은 수치는 10월의 284만건보다도 49% 늘어난 것이어서 연말이 다가올수록 소득공제를 염두에 둔 현금영수증 발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주도의 경우는 현금 영수증사용건수가 서울,경기.부산,경상남,북도를 제외하곤 제일 높은 사용실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1위가 식당(42만건) 2위가 유통업(30만건)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의 신용카드 단말기인 '이지체크' 가맹점은 25만곳이며 시장점유율은 25%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