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휴대용 가스 검지기’ 우크라이나 인증 갱신 추진

  • 등록 2023-06-28 오전 9:43:33

    수정 2023-06-28 오전 9:43:3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347000)는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획득한 휴대용 가스 검지기 제품의 방폭인증 갱신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센코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획득한 방폭 인증서. (사진=센코)
국제 사회에서는 휴대용 가스 검지기 판매 시, 국제방폭인증(IECEx)뿐만 아니라 판매하고자 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지정한 방폭 인증 획득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센코는 지난 2021년 가스 에너지 산업이 발달된 우크라이나 시장을 개척하고자 휴대용 단일(SGT) 및 복합(MGT) 가스 검지기 제품에 대한 방폭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통상적으로 인증 만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갱신 절차가 진행된다. 센코는 가스검지기 제품이 우크라이나 산업 현장과 더불어 전쟁 과정 및 재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인증을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우크라이나 정부 차원에서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 전쟁 현장 및 재건 사업과 관련해 가스 안전기기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도 피해 현장에서 가스 안전사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터키 정부로부터 다수의 가스 검지기 제품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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