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툴젠, 7조 대체혈액시장 진출에 9%대 강세

  • 등록 2022-03-17 오전 9:25:57

    수정 2022-03-17 오전 9:25:5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툴젠이 인공혈액 등 이종이식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교정 소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기준 툴젠(199800)은 전 거래일보다 9.74%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툴젠은 전날 유전자교정 동물 전문기업 라트바이오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및 라트바이오의 유전자교정 동물 개발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유전자교정 소를 이용한 인공혈액 개발을 시작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유전자교정 동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체 혈액 시장은 매년 20.5%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약 7조원(62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양측은 긴급한 혈액 수요를 충당할 수 있고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대체혈액 제제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혈액 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