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봉안당 홈', 로얄단 사전계약 진행

  • 등록 2018-03-28 오전 9:00:00

    수정 2018-03-28 오전 9:00:00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납골당 서비스인 ‘분당 봉안당 홈’이 ‘로얄단’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을 진행 중인 로얄단은 눈높이에서 쉽게 홈 북을 꺼낼 수 있는 단으로, 계약 건수가 한정돼 있다.

분당 봉안당 홈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에 위치한 고급 납골당 서비스 공간이다. 업체는 ‘삶을 기록하고 님을 추억하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멤버십 등 고급 상품으로 다른 납골당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업체는 봉안당 홈이 프로방스 풍의 내부 인테리어를 구성해 기존의 납골당과는 다른 분위기를 낸다고 설명했다. 또 서재형 안치실에는 책 모양으로 제작된 봉안함 ‘홈 북’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홈 북’은 차별화된 봉안함으로, 가족이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고인이 평소 아끼던 애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유품보관함이 담기게 된다.

이곳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김혜정 등 출연 중인 중견 여배우 4명이 찾기도 했다.

봉안당 홈 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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