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5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5.76%(2250원)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5거래일만의 반등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은 향후 주주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신설 사업회사는 유가공 사업부문의 이익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고 분할 전 자회사 영업 적자에 따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존속지주회사는 신설사업회사 보유 지분과 폴바셋 사업의 확장성 등으로 전체 주주가치에 플러스 알파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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