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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행하는 열차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문화 이벤트를 체험하는 ‘ITX-청춘 드림투어’ 관광열차와 청량리역 여행센터 주관으로 운행하는 특별관광열차 등이다.
ITX-청춘 드림투어 열차의 운행일은 23일과 27일, 28일이다. 용산역을 오전 8시에 출발해 춘천투어버스로 메밀꽃밭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장, 강촌 레일바이크, 남이섬 등을 관광하고 저녁 7시 42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ITX-청춘 열차로 춘천의 대표 축제를 편리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코레일은 특색 있는 관광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강원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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