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내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문화인권연대, CJ나눔재단과 함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헬로어스(Hello earth)’의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양천구 신원중학교, 양서중학교, 양동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전문강사, CJ헬로비전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치러진다.
특히 서울시 강서교육청과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2월 런칭한 ‘헬로어스’ 행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에 따라 관내 3개 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행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향후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J헬로비전 변동식대표는 “`헬로어스`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다문화 선도기업으로서 CJ헬로비전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