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바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프랜차이즈 본사를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가맹본부, 협력업체까지 모든 산업인들을 대상으로 350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예비 점주를 모집하기 위해 우수·유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창업전’과 매장 운영 및 창업 필수 협력업종을 총망라한 ‘산업전’을 합쳤다.
이중 ‘IFS 챔피언스 매칭’은 가맹점 관리와 매장 운영에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배달용기, 주방기기, 인테리어 등 새로운 납품처를 찾는 브랜드 가맹본부 및 매장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략적·재무적 투자, M&A등 투자매칭까지 희망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FS 박람회 사무국은 “IFS 챔피언스 매칭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유일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으로, 350개사의 풍부한 참가사 풀과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기업들에 효과적인 매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창업·산업 박람회로 리네이밍해 종합 박람회로 거듭난 만큼 프랜차이즈 본사뿐 아니라 산업 전체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