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이주 여성 위해 7000만원 후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쉼터 지원
  • 등록 2022-03-07 오전 9:29:31

    수정 2022-03-07 오후 4:33:3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 설립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한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 여성의 법률 상담과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총 5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주 여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평길(오른쪽) 에쓰오일 전무가 7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에게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