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NC)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PC게임 4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오는 29일까지 2종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시 ‘크리스마스 쿠키, 푸딩, 쿠키’ 등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NPC 산타를 통해 이벤트 소모품과 ‘크리스마스 가면’ 제작도 가능하다. 가면을 착용하면 ‘붉은 오크’로도 변신한다. 기존 1일 1회 이용 가능하던 ‘무한대전’을 2회 이용할 수 있고, 코인을 획득해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퓨어 엘릭서’ 등 보상과 교환할 수도 있다.
‘리니지2’는 29일까지 ‘산타클로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한다. 이용자는 랜덤하게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NPC를 찾아가 하루에 1회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을 개봉하면 ‘강화 주문서’와 ‘고대의 아데나’ 등 아이템을 얻는다. 마을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는 3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아덴성 마을 이벤트 NPC ‘산타 단디’를 찾아가면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
‘아이온’도 다음달 5일까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대도시 방문 시 설문을 통해 행위예술 카드, 타이틀 카드(기간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인던 추가 입장 주문서 꾸러미’와 ‘로다스의 커다란 황금 별’을,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용계 선택형 시간 주문서’와 ‘스티그마 샤드’ 등을 추가로 얻는다.
‘블레이드 & 소울’은 다음달 12일까지 ‘성탄의 밤’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울 피에스타’ 미션 수행 시 ‘성탄 주화, 수호수/홍문수 결정, 나한도의 신비한 인장 상자, 이글거리는 역왕 각인서’ 등을 얻는다. ‘성탄 주화’는 신규 크리스마스 의상 ‘성야 세트’, ‘의협의 광/휘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