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사 취업 선호도 `1위 삼성`, 역시 연봉?

  • 등록 2012-04-25 오전 10:30:31

    수정 2012-04-25 오전 10:30:31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30대 그룹사에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585명을 대상으로 30대 그룹 입사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21.0%)`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현대자동차(8.2%)`가 올랐고, 3위는 `한국전력공사(8.0%)`가 차지했다.

그밖에 `CJ(5.6%)`, `포스코(5.5%)`, `한국철도공사(5.1%)` , `두산(4.4%)`, `GS(4.3%)`, `롯데(4.1)`, `한국도로공사(3.8)` 등이 있었다.

삼성은 `연봉(35.8%)`과 `기업문화·복리후생(28.5%)`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현대자동차는 `연봉(37.5%)`, 한국전력공사는 `고용안정성(48.9%)`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에 올랐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는 `공기업(18.1%)`이 1위에 올랐고, `IT·정보통신(17.4%)`, `외식·식음료(12.1%)` 순이었다.

선호하는 직종은 `인사·총무·회계(27.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디자인·개발·엔지니어(16.1%)`가 올랐고, 3위는 `생산(생산관리)·기능직(13.2%)`이 차지했다.

이어 `영업·판매·영업관리(11.6%)`, `홍보·마케팅·PR(9.9%)` , `기획·전략(8.9%)`, `고객관리·상담(6.8%)` 순이었다.

입사희망 연봉은 평균 2915만원으로 집계됐다. 21.7%가 `2500만원~30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2000만원~2500만원(16.4%)`과 `3500만원 이상 ~4000만원(14.7%)`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직업 선호스타일은 `원하는 일이라면 연봉이나 회사는 중요하지 않다(38.5%)`, `원하는 기업은 취업 재수를 해서라도 가고 싶다(26.7%)`, `인기 있는 직종과 회사에 관심이 간다(20.2%)`, `경력을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도 갈 수 있다(8.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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