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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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주변 청량리역에는 GTX-B,C 노선 및 경전철(면목선·강북횡단선),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이 계획되고 있고 청량리 재정비 촉진계획, 신속통합기획 등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사업등이 추진되고 있어 대상지에 대한 여건번화 대응 및 체계적, 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왕산로 남측 노선상업지역 일부 소규모 필지의 경우 원활한 개발 유도를 위해 건폐율 완화(60%→70%),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통해 이 지역 일대가 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청량리 광역중심지로서의 위상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