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한강에…” 20대 남성 실종돼 수색

친구 둘과 음주 후 한강 둔치 이동해 강물에 빠져
  • 등록 2022-08-15 오후 3:46:36

    수정 2022-08-15 오후 3:46:3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강 둔치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이 강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6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둔치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남소방서의 공조 요청에 강남경찰서는 함께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앞서 인근 아파트에서 친구 2명과 술을 마신 뒤 근처 한강 둔치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친구가 주변 행인에게 부탁해 최초 신고가 이뤄졌고 같은 시간 또 다른 친구는 A씨 구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수색과 함께 현재 친구 2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